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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신용을 보여주는 고정비상환비율(FCCR)와 이자보상비율(TIE)의 의미, 계산식,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고정비 상환비율(FCCR)
1. 뜻
FCCR는 고정비상환비율(Fixed Charge Coverage Ratio)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회사의 수입으로 고정 비용(임대료, 공과금, 부채 상환)을 얼마나 잘 갚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 계산식
(이자 및 세전 수입+세전고정요금)/( 세전고정요금+이자) 비율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
비율 결과가 2라면 회사의 수익은 고정비(이자포함)보다 2배 높다는 의미입니다.
수익으로 고정비를 2번 밖에 감당할 수 없기때문에 수치가 낮다고 판단합니다.
3. 활용
대출기관이나 투자자가 기업의 신용을 판단할 때 이 지표를 활용합니다.
비율이 낮으면 기업이 고정비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위기 상황이라는 의미이니 대출이 어렵고요,
비율이 높으면 기업이 고정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려고 대출을 요청하는 것일테니 대출 승인이 훨씬 쉽습니다.
이자보상비율(TIE)
1. 의미
TIE(Times Interest Earned Ratio)는 이자보상비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회사가 현재 소득으로 부채에 대한 이자를 얼마나 잘 지불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 계산식
이자 및 세전 수입/ 부채에 대한 총 이자 비율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
3. FCCR와의 차이점
둘 모두 기업의 신용을 판단할 때 활용하는데요,
FCCR가 임대비용 등을 고정비용에 포함해 더 보수적으로 측정한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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