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3. 16. 경제 뉴스/기사 TOP 10

코인

 

1. 스테이블코인, 법안 발의

1) 스테이블코인: 달러/원/엔 등 법정화폐에 가치가 고정된 코인으로 송금/저축/지불이 편함

(예: 비트코인이 100만원이면 원화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는 100만개)

-코인간 환전이 중요

-기업은 은행/카드사/결제 기업/국제거래 비용을 줄임

-발행사는 발행/거래 수수료, 준비금의 운용 수익, 이자로 수익을 창출

2) 법안 내용

-발행량과 같은 양의 준비금을 보유해야 함(100 USDT를 발행하려면 발행사는 100달러를 보유)

-월별 보고/감사,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방지 규정

-민간 발행을 허용

3) 달러 강화

-현재 전체 스테이블코인의 99.86%가 달러 기반

-테더(Tether)사의 USDT, 서클(Circle)사의 USDC가 가장 많이 사용됨

4) 일반 대기업이 발행사가 될 수 있으면 빅테크 기업이 독점할 수 있음

>나중에는 지폐 없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수혜를 받는 코인 발행사는 어디일지, 빅테크 기업도 발행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 한국은행,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하지 않기로

1) 이유: 가격 변동성이 높기 때문

2) 타국의 상황

-미국: 민·형사상 이유로 몰수된 연방 정부의 비트코인만 전략 비축

-체코/브라질: 긍정적

-유럽중앙은행/스위스/일본: 부정적

>아직 도입하지 않은 국가가 더 많습니다. 

 

한국 시장

 

3. '상장 폐지' 요건 강화로 좀비기업 퇴출

1) 순서: 거래소가 상장폐지 검토>개선기간 부여>상장폐지 결정

*기업은 상장폐지 이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할 수 있지만 거의 통하지 않는 편

2) 상장폐지 기준

-시가총액: 코스피 500억 원, 코스닥 300억 원 미만

-그 외: 사업보고서 미제출, 회계감사 거절, 재무상태 악화, 횡령·배임 등이 있는 경우 심사

>부실한 기업이 상장폐지하면 개인 투자자의 피해도 줄어들겠습니다. 

 

4.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세계 2위

작년 4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7%

기준금리는 가계부채때문에 올릴 수 없고, 고물가때문에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

>가계부채때문에 대출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변동이 있는 것 같아요.

 

5. 서울시, 용적 이양제 도입

1) 용적이양제: 규제때문에 용적률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면 다른 지역에 판매

2) 장점

-문화유산 인근 지역 규제 등으로 용적률을 사용할 수 없었던 주민들은 이득을 얻음

-재개발‧재건축 사업지는 용적률을 사서 높은 건물을 짓거나 건축 면적을 늘려 사업성을 높임

>재건축이 조금은 더 쉬워질까요?

 

한국 기업

 

6. 의류 할인하는 오프 프라이스 매장 유행 중

1) 오프 프라이스 매장: 브랜드의 재고/이월상품을 직매입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매장, 미국 등에서 더욱 흔함

-엔씨픽스(이랜드 리테일): 재구매율 30%

-팩토리스토어(신세계): 8개 매장에서 작년 매출 1000억원 이상, 연평균 거래액 증가율은 48%

-오프웍스(현대백화점): 5개 매장, 작년 매출은 23년도보다 30% 이상 증가

2) 장점

-본사와 직접 계약, 유통 단계를 줄여 저렴하게 판매

-OPR 매장 덕에 백화점/아웃렛 집객 효과

>불경기에 저렴한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어갑니다. 

 

7.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어플 출시

1) 장점

-이용자데이터를 활용해 맞는 제품 추천

-배송: 오늘배송(0시~오전 11시 구매 후 당일 도착), 내일배송(오전 11시~오후 11시 59분 구매 후 내일 도착), 일요배송(일요일 도착), 희망배송(희망일에 도착), 새벽배송(저녁에 주문해 다음날 새벽 도착), 지금배송(결제 1시간 내외로 도착)

-멤버십: 월 4900원으로 넷플릭스 이용,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반품/교환 (쿠팡 멤버십 월 7890원)

-무료 반품 비용 네이버 부담

2) 단점

-도착보장 제품이 적은 편, 비수도권은 더 적음

-숏폼 영상이 피로도를 높임

-검색에서 관련없는 제품이 뜨기도 함

>대자본을 가진 기업이 쇼핑에 본격적입니다. 당장은 불편한 점이 있어도, 곧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8. 미국 반도체 규제에 삼성∙SK 긴장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국 시안/우시 반도체 공장을 가동 중

2) 새로운 규제

-미국,  중국산 레거시(범용)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검토

-한국은 지금까지 예외적으로 중국 공장에서 미국 반도체 장비를 사용, 예외조치의 연장이 가능할지가 중요

>범용메모리의 가격은 오르고있지만, 규제 우려도 아직 남아있어요. 

 

9. 현대차, 첨단 기술로 미국 메타플랜트 공장 준공

1) 삼성전자의 5G 특화망으로 통신이 원활

2) 자동물류로봇(AMR) 200여대 사용

3) 연말에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틀라스' 시범 적용

4)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35대를 투입

5) 재생에너지 활용: 14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

>아직 자동차 관세 발표 전이라 우려가 남아있는데요, 로봇을 활용해 생산 비용이 줄면 좋겠습니다. 

 

해외기업

 

10. 중국, AI 모델 경량화로 급발전 중

1) 알리바바,  AI 챗봇 QwQ-32B 발표

-매개변수가 딥시크 R1의 5% 수준이지만 성능은 비슷
‌-경량화 기술로 매개변수를 줄이고 답변 수준은 유지

2) 모니카, AI 에이전트 ‘마누스’

-경량화했음에도 복잡한 추론 단계를 거쳐 심층적인 업무 처리

-오픈AI의 딥리서치(AI 에이전트)보다 ‘GAIA 벤치마크 테스트’ 점수가 높음

3) 장단점

-단점: 자체 AI 모델이 적고 보안 문제가 있으나 중국 고유의 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해 극복할 수 있음

-장점: AI 모델 경량화, 이기종 간 결합에서 매우 우수

>숨어있던 강자, 중국이 요즘 대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