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개인정보 보호를 핑계로 네이버에게 라인 지분을 정리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를 통해 일본의 압박과 진전된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조선일보
1) 지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을 64.5% 보유
-지분이 조금이라도 더 넘어가면 결정권을 빼앗기는 상황
2) 라인 야후의 대응
-이미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 통신을 일부 차단
-서버 관리/유지보수 위탁 순차적으로 종료
3) 네이버 입장: 아직 논의 중
4) IT업계 관계자 의견
네이버의 기술 없이는 라인 운영이 힘드니 기술 매각, 라이선스 이용료 수취 등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할 것으로 전망
2. 아시아경제
1) 네이버클라우드, 정책 변경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정책에 ‘일본 거주자의 회원 정보를 일본에 저장한다’는 문구를 추가
-기존의 정책과 같지만 명시했다는 의미가 있음
2) 일본 클라우드 시장
일본 소프트웨어(SW) 시장 규모는 약 135조원으로 세계 4위, 한국의 6배.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로컬 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 강자가 없어 가능성 높은 시장.
2) 클라우드 사업 타격
-올해 6월까지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업무 위탁을 재검토해 시스템을 분리할 예정
-네이버클라우드가 라인야후에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얻은 매출은 2023년 기준 722억원
4) 일본 행정지도의 강도
-일본은 행정지도의 힘이 세서 기업들이 거부하기 어렵고, 거부할 경우 다른 의무를 부과해 압박
3. 하니
1)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입장발표
-일본 행정지도를 따를지 말지의 결정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
>네이버의 사업상 득과 실을 따지겠다는 것으로 보임
2) 일본, 한 발 물러서는 척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라’고 압박했다는 논란 발생
-일본 총무성은 2일 “지분을 매각하라거나 정리하라거나 하는 그런 표현은 전혀 담고 있지 않다”고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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