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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이슈 정리(ft. 일본의 압박, 진전 상황)

by 짭짤한 앨리스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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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개인정보 보호를 핑계로 네이버에게 라인 지분을 정리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를 통해 일본의 압박과 진전된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조선일보

 

1) 지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을 64.5% 보유

-지분이 조금이라도 더 넘어가면 결정권을 빼앗기는 상황

 

2) 라인 야후의 대응

-이미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 통신을 일부 차단

-서버 관리/유지보수 위탁 순차적으로 종료

 

3) 네이버 입장: 아직 논의 중

 

4) IT업계 관계자 의견

네이버의 기술 없이는 라인 운영이 힘드니 기술 매각, 라이선스 이용료 수취 등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할 것으로 전망

 

 

[단독]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단독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日 국민메신저 라인 매각 압박 작년 9월 해킹 사건 조치 미흡

www.chosun.com

 

2. 아시아경제

 

1) 네이버클라우드, 정책 변경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 정책에 ‘일본 거주자의 회원 정보를 일본에 저장한다’는 문구를 추가

-기존의 정책과 같지만 명시했다는 의미가 있음

 

2) 일본 클라우드 시장

일본 소프트웨어(SW) 시장 규모는 약 135조원으로 세계 4위, 한국의 6배.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로컬 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 강자가 없어 가능성 높은 시장.

 

2) 클라우드 사업 타격

-올해 6월까지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업무 위탁을 재검토해 시스템을 분리할 예정

-네이버클라우드가 라인야후에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얻은 매출은 2023년 기준 722억원

 

4) 일본 행정지도의 강도

-일본은 행정지도의 힘이 세서 기업들이 거부하기 어렵고, 거부할 경우 다른 의무를 부과해 압박

 

[단독]"日거주자 정보는 일본에 저장" 네이버, 고객정보취급정책 개정 - 아시아경제

일본 라인야후 사태의 시발점인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고객 개인정보 취급정책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고객 정보는 현지 서버에 저장돼 운영된다는 점...

www.asiae.co.kr

 

 

3. 하니

 

1)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입장발표

-일본 행정지도를 따를지 말지의 결정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

>네이버의 사업상 득과 실을 따지겠다는 것으로 보임

 

2) 일본, 한 발 물러서는 척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라’고 압박했다는 논란 발생

-일본 총무성은 2일 “지분을 매각하라거나 정리하라거나 하는 그런 표현은 전혀 담고 있지 않다”고 입장 표명

 

 

네이버 “라인 지배력 줄이라는 일본 요구 이례적”

일본 정부가 최근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상황 과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현재 내부 검토 중”이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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