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액이 적은 주린이분들께는 ISA통장보다 해외 직투가 세금에서 더 유리할 수 있는데요,
어떨 때 더 유리한지 네 가지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투자액 2000만원 이하일 때
해외 직투는 연 250만원의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만원을 투자해 1년 수익률이 25%이거나, 2000만원을 투자해 1년 수익률이 12.5%라면 250만원 수익이 납니다.
연 수익률 12.5%면 미국 지수의 평균 연간수익률(10%내외)과 비슷한데요,
2000만원 이상 투자한다면 지수만큼만 수익이 나도 250만원을 넘어가기 쉽습니다.
때문에 투자액 2000만원 이하만 해외 직투를 하는 게 좋습니다.
2. 해외 개별종목 투자를 원할 때
ISA나 연금계좌는 ETF는 매수할 수 있지만, 해외의 개별종목에는 투자할 수가 없습니다.
종목에 확신이 있다면 2000만원 이내의 금액에서 직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당금이 적은 종목/지수를 투자할 때
ISA 계좌는 계좌 만기까지 N년간(보통은 3년간) 200만원을 비과세 받습니다.
그 후에는 배당금/매도차익 모두 9.9% 과세가 됩니다.
반면에 해외직투는 배당금에 15.4% 과세가 되어서 ISA보다 5.5%나 더 세금을 내게 됩니다.
해외 직투를 하실 때에는 배당금이 적은 지수(QQQ)나 성장주를 선택하시면 세금 면에서 좋습니다.
4. 레버리지 투자를 할 때
QQQ 2배 상품인 QLD, QQQ 3배 상품인 TQQQ 등을 투자하고 싶다면 해외직투가 좋습니다.
ISA 계좌는 종목 선정에 제한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저는 매년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으로 누리고 싶어서 아래와 같은 순서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해외 직투
해외투자할 때는 맨 먼저 해외 직투를 하고, 250만원의 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투자 기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꺼낼 수 있으면서도 비과세니까 다른 계좌보다 좋다고 생각해요.
배당이 적은 성장주(개별 주식), 나스닥 지수, 나스닥 지수 레버리지만 직투 계좌로 들고있으려고 하고요,
총액 2000만원 이내로만 가져가며 추가 자금은 납입하지 않습니다.
2) 연금계좌
그 다음 연금계좌(연금저축, 퇴직연금 IRP)에 매년 810만원을 미국테크 탑10, S&P 500 지수(한국상장)로 채웁니다.
연말정산 혜택은 중요하니까요.
연금저축은 600만원, IRP는 300만원 한도인데 IRP계좌는 안전자산 비율을 꼭 30%(90만원)씩 담아야 해요.
이전엔 안전자산으로 CD금리 상품을 담다가, 최근에는 주식 비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해외주식이 30%이상 포함된 혼합채권을 담았습니다.
상품 비교는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미국주식 채권 혼합 ETF 5개 비교하기 (ft. IRP 안전자산)
미국주식과 채권이 혼합된 ETF는 주식이 30~40% 포함된 상품이지만 안전자산에 포함됩니다.퇴직연금(IRP)의 안전자산에 주식을 더 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1. ETF 5개: 포함한 주식 종목1) AC
aliceinsaltyland.tistory.com
3) ISA
ISA에서는 한국 배당주와 미국 지수(나스닥 100, 미국테크 탑10)을 담아서 가져가려고 합니다.
일반 계좌에서 한국 개별 주식을 거래하면 시세차익은 비과세지만, 배당세율은 15.4%인데요,
ISA 계좌에서는 배당금 200만원까지 비과세에, 한도를 다 채우면 9.9% 세율입니다.
때문에 한국 배당주는 ISA통장에서만 들고있으려고 합니다.
또 ISA 계좌에서 미국 지수를 담으면 시세차익과 배당금 세율이 모두 9.9%이니까요,
남는 금액은 모두 미국 지수로 채우려 해요.
매년 2000만원 납입이 가능합니다.
'주식 > 해외주식 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2025 호재 (ft. IM증권/SK증권 산업보고서) (2) | 2024.12.30 |
---|---|
2025 TSMC 공장 증설 계획 (ft. 기사 총정리) (1) | 2024.12.25 |
2025 2차 전지 전망(ft. SK/교보/하나/한화/유진증권 리포트) (0) | 2024.12.15 |
페라리(RACE) 주가 수익률 (ft. QQQ의 2.4배) (1) | 2024.12.13 |
미국 주식 S&P 500, 섹터별 수익률 (ft. 1/5/10년 기준) (1) | 2024.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