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해외 주식 실적발표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아마존 AWS처럼 성장할 수 있을까?

by 짭짤한 앨리스 2024. 7. 29.
728x90

테슬라는 에너지 저장 사업을 운영중입니다. 

가정용 파워월 배터리같은 소규모 설비 부터 전력 회사의 대규모 메가팩 저장 시설 까지 판매하는데요,

에너지 사업부가 아마존 AWS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야후 파이낸스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테슬라 에너지가 2분기 배치한 배터리는 9.4GWh(기가와트시)로 1분기의 두 배 이상입니다.  

배터리 용량도 분기당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매출 30억 1,400만 달러, 영업이익 7억 4,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매출 총이익률은 2분기 24.6%( YoY 18.4%)로 자동차 매출 총이익률 18.5%(YoY 19.2%)와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에너지 사업의 영업이익인 7억 4천만 달러는 테슬라 전체 총이익의 16.3%를 차지합니다. (작년 6.1%의 거의 3배)

테슬라 에너지는 회사의 이익에서 점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Adam Jonas는 이번 분기에 배치된 9.4GWh는 예측치의 두 배라고 언급했습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에너지 저장 사업을 이유로 테슬라의 목표 가격을 24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배터리 용량은 29GWh(이전 16.3GWh), 에너지 저장 및 배포 매출은 ~96억 달러(이전 ~$66억)로 올렸습니다.

테슬라의 전체 매출 추정치도 1,012억 달러(이전 $1,006억)로 늘렸습니다.

 

Stifel은 실적 발표 후 목표 가격 265달러와 매수 등급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테슬라 에너지의 매출과 마진이 기대치를 쉽게 뛰어넘었고 성장이 강력해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베어드에서는 에너지 사업과 전기차 규제 크레딧 증가가 자동차 마진의 약세를 약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며 목표가격 26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반면 UBS 분석가들은 Tesla의 에너지 사업 성공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Jefferies는 에너지가 매출 총이익에서 중요해지고 있지만 목표주가를 올릴 정도는 아니라며 165달러 유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에너지는 자동차, 충전, AI, 서비스를 포함하며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에널리스트들은 최근 분기에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Amazon의 AWS와 같이 성장하기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야후파이낸스 기사: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아마존 AWS처럼 성장할 수 있을까?]

 

Why Tesla's high-growth Energy unit could be another Amazon Web Services

As Tesla stock slumps post earnings on concern over profitability and new product reveals, one part of the business is surging: Tesla Energy.

finance.yahoo.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