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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식/경제 뉴스

2024. 4. 30. 네이버 뉴스기사 총정리

by 짭짤한 앨리스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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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인텔-삼성전자의 AI 연합

 

AI산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모두 중요하기때문에 앞으로 기업간의 연합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6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인텔 AI 서밋에는 인텔의 CEO와 함께 삼성 메모리, 네이버 AI 부서가 연설을 맡았습니다.

엔비디아, TSMC, SK하이닉스 연합에 맞서는 인텔, 삼성전자, 네이버의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 가속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GPU를 결합해 연산/추론을 빠르게 수행하는 장치인데요,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97%, 인텔의 점유율은 0.5%입니다.

AI 가속기에 CPU를 결합해 ‘AI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H100·H200, 인텔의 가우디, AMD의 MI300 등이 있고, 삼성전자는 마하(HBM이 없는 모델)를 준비중입니다.

 

1) 네이버-인텔

네이버와 인텔은 엔비디아의 쿠다에 맞서는 AI 개발 플랫폼을 공동 개발중입니다.

또 거대 언어 모델(LLM) 개발에 인텔 AI 가속기 ‘가우디’를 활용합니다.

 

2) 삼성전자-인텔

삼성전자와 인텔은 AI 가속기 면에서는 경쟁사이지만 HBM에서는 협력사입니다. 

삼성전자는 HBM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텔에 HBM을 납품할 예정입니다. 

 

3) 삼성전자-네이버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HBM이 필요 없는 새로운 방식의 AI 가속기 ‘마하1′을 공동 개발하고 있어요.

 

[단독]엔비디아 독주에 맞서… 인텔·삼성·네이버 ‘AI 생태계’ 연합

단독엔비디아 독주에 맞서 인텔·삼성·네이버 AI 생태계 연합 인텔 CEO, 6월 서울 서밋 개최

www.chosun.com

 

 

2. 인터넷 데이터 센터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추세 속에서 네이버는 직접 IDC를 설립, 운영해왔습니다. 

‘각 춘천’은 서버 이원화, 재난 방지 기능, 바깥 공기를 활용하는 서버실 냉각기능, 우수·태양열 활용 기술을 확충했습니다.

이전 데이터 센터 관련 사고 시 서비스 정상화까지 걸린 시간은 네이버 12시간, 카카오 127시간으로 차이가 났어요.

'각 세종'은 아시아 최대 규모 IDC’로 대지면적만 29만4000㎡(축구장 41개 크기)입니다.

랙당 처리 가능 네트워크 대역폭은 800GB(각 춘천 320GB의 2.5배), 최대 전력은 270MW(각 춘천의 6.75배)입니다.  

각 세종은 내부에 로봇을 활용해 관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60만 유닛(Unit·서버의 높이 단위 규격) 서버를 수용할 수 있어 6번에 걸쳐 증설할 계획인데요,

6차 증설을 마치면 정보량은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양의 100만 배에 달할 예정입니다.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학습·운영하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학습 데이터의 질·양이 중요한 생성형 AI에서 데이터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로봇·자율주행 기술에도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헛돈’ 비아냥에도 IDC에 ‘진심’…‘AI 시대’ 적기 대응한 네이버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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